파워볼재테크 VS 편의점 운영

제가 편의점을 운영할때의 얘기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2015년 회사 퇴직금과 은행대출로 편의점 창업후 1년후인 2016년 5월 매출자료입니다.

구분금액
상품매출₩31,000,000
판매장려금₩1,850,000
상품매입액-₩24,000,000
가맹비-₩2,400,000
소모품-₩88,000
점포유지비-₩100,000
전산유지비-₩51,000
전기료-₩340,000
카드수수료-₩265,000
폐기비용-₩710,000
기타공제비-₩1,800,000
인건비-₩2,500,000
기타지출-₩318,000
임대료-₩1,000,000
합계-₩722,000


매출은 둘째치고 알바생들 관리때문에 골머리 썩어가며 하루도 쉬지않고 한달내내 일했는데도 70만원 적자였습니다.

지금봐도 참 답답하네요.


아래는 몇달전 2시간정도 파워볼하고 입금받은 계좌입니다.

이날 9만원으로 990만원 만들어서 기분좋아 캡쳐해 둔 사진입니다.




이상하게 줄들이 자주 내리길래 느낌한번 제대로 와서

182회차부터 192회차까지 11번 연속으로 맞추고(193회차는 틀림)

1000만원 조금 모자라는 금액을 출금 했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릴줄 알았는데 출금신청 하자마자 1분도 안걸려 입금이 되더라구요.

(100만원 넘는 금액 출금은 처음이였을때라 두근두근 했었던)

193회차까지 맞췄으면 1000만원 넘길 수 있었는데 아까운 기억이...

출금하고 나서 참치에 소주한잔 먹었었죠.

편의점 창업했을때 매달 일은 일대로 하면서 마이너스만 나던 그때랑 왜 그렇게 비교가 되던지...

저날 하나볼 VIP중 한명은 게임당 1000만원씩 베팅했다고 들었는데

같은 구간에 갔었다면 수익이 어마어마 했었겠죠?